요즘 플라스틱, 플라스틱... 환경 문제에서 정말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나요?
아마 지겨우실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.
그리고, 플라스틱을 삼키고 죽은 이 알바트로스의 사진이 극적으로 연출되었거나,
우연히 발견한, 흔하지 않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.
'우리 다, 이렇게 문제 없이 살고 있는데 동정심을 자극하려고 아니야?'라고 의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.
저는 지금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며, 가슴 한 쪽이 아려왔습니다.
우리가 뭔데 지구에게 이렇게 몹쓸 짓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열린 마음으로, 이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함께 봐주시길 원합니다.
A Plastic Ocean
2012
Director : Creig Lesson
저 알바트로스처럼 여기 저기 수많은 곳에서 많은 생명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.
지구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
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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